라이언의 티스토리

며칠 전 다이소에 들렀는데 처음 보는 신기한 간식이 있어 구매해 봤습니다~요즘 면역력도 높이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서 비타민, 오메가 3, 홍삼 진액 같은 것들을 챙겨 먹게 되는데, 다이소에 건강 관련된 간식을 팔길래 바로 사봤습니다~가격도 역시 다이소 답게 저렴한 3천 원이네요!옆에 손잡이를 뜯으면 이렇게 보관하기도 편리하게 케이스가 만들어지고, 생긴 건 딱 홍삼스틱같이 생겼네요 ㅋㅋ먹다 보니 금방 다 먹고 케이스를 벌써 버려서 사진은 없지만 의외로 홍삼 농축액, 복령, 당귀, 작약, 천궁, 감초, 계피, 건강(말린 생강), 숙지황 같은 것들이 들었다고 하네요 ㅋㅋㅋ3천 원짜리라 이런 것들이 발만 씻고 지나갔어도 감지덕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이렇게 포장을 뜯어서 밑을 누르면 양갱이가 나오는데, 신기..

오늘은 얼마 전에 구매한 바디럽 퓨어썸 샤워기 세트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해외 거주하는 동안 수질이 좋지 않아 한국에서 사갔었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좋고 작고 가벼운데도 수압이 적당히 세서 잘 썼던 기억에 다시 한번 사보았습니다~ 쿠팡에서 쿠폰 받아서 2만 3천 원쯤에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박스 안에는 이렇게 필터 세 개와 샤워기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리필 필터 & 샤워기 생각보다 사이즈는 아담하고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는 이렇게 퓨어썸이 적혀있고, 미세한 구멍들이 뚫려있습니다~ 미세하게 나있어서인지 샤워할 때 수압이 세서 시원합니다! 이렇게 끼워보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에 디자인은 동글동글해서 귀엽네요 ㅎㅎ 틀어보면 이렇게 수압도 강하게 나와서 물줄기가 닫은 부분에서 ..

최근 PF 관련해서 태영건설의 위기론이 돌고 있습니다.얼핏 들으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사실 최근 뉴스에서 자주 들리는 “PF”, “태영건설”, “재건축 분담금 5억, 공사 중단”,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키워드가 의미하는 바는 한가지입니다.이 모든 키워드들을 관통하는 스토리는 “아파트 재건축”에서 시작됩니다..아파트 재건축은 아파트의 매매가, 즉 현재 시세를 기초로 이 아파트를 부수고 다시 건설하는데 경제성이 있는지를 판단합니다.예를 들어, 현재 시세가 5억인 아파트를 재건축하는데 3억이 필요하고 주변 시세가 꾸준히 올라 향후 분양가를 10억, 12억 정도로 높게 받을 수 있다면 경제성이 있습니다.하지만 재건축을 하다 보니 주변 시세가 떨어지는데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는 오른다면, ..

올해 중순쯤 먹태깡 대란이 있었죠 ㅎㅎ마트에서 줄서서 사먹는다고 하고 편의점 수십군데 돌아다니면서 구한다고 하던 먹태깡이.. 드디어 풀렸나봅니다 ㅋㅋㅋ동네 마트에서 하나 사고 집에 가다가 하나 더사려고 들어가서 계산하는데, 먼저 계산하시던분이 보더니 먹태깡이 있냐고 물어보심 ㅋㅋㅋㅋ한두개 남았다고 하니까 얼른 가지러 가셨어요 ㅋㅋ이제 조금 물량이 풀리나보네요~봉지를 여는데 진한 냄새가 확 풍겨오네요 ㅋㅋ 한입 먹었는데 생각했던 오독오독함보다는 파삭파삭한 느낌?나름 맛있어서 맥주랑도 잘 맞아요~마요네즈랑도 잘 맞는다고 하는데 집에 이게 있어서 찍어먹어보니까 이것도 맛있네요 ㅋㅋ어쨋든 반년 기다린 먹태깡을 먹어볼 수 있었네요 ㅋㅋ 맛은 생각했던거랑은 조금 다르긴 한데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만든거같아요 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올리브영에 들러서 구매한 존바바토스 향수를 가감없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1년동안 올리브영에서 각종 세일을 한다고 많이 듣긴 했지만 딱히 필요한게 없어서 들르지는 않았었는데, 우연히 보다가 예전부터 하나쯤 갖고싶었던 존바바토스 아티산 오드뚜왈렛 향수 40미리짜리가 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ㅎㅎ 존바바토스의 다른 향수들도 맡아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이 덜 자극적이고 좋은거같아요 케이스에서부터 존바바토스 특유의 대나무 공예같은 느낌이 묻어나오네요 ㅎㅎ 꺼내보면 이렇게 깔끔하고 귀여운 향수가 나옵니다 ㅎㅎ 보통 40미리가 이렇게 미니하지 않은데 이건 이상하게 더 귀여워보이네요 ㅋㅋ 물론 워낙 유명한 향수라 다들 아시겠지만, 한번 뿌려보면 살짝 시트러스 향이 나다가 ..

지난주에 몽쉘 돌카롱을 먹고 제대로된 마카롱을 먹고싶어져서 검색을 하던중.. 2,600원에 하나씩 이라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찾기가 쉽지는 않은데 역삼역에서 대로변 따라서 조금 걷다가 꺾어져 들어오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처음 갔을때는 약간 집으로 들어가는길같은 골목이라 여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여기까지 오면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있네요~ “로얄 마카롱”이라는 곳입니다.들어가면 바로 마카롱이 종류별로 보이고, 사진에는 다 안나오긴 했지만 20가지 넘게 판매중입니다~이런 느낌있는 책상도 있는데 여긴 먹는데는 아니고 장식용인거같아요 ㅎㅎ개당 2,600원이라 맛있어보이는걸로 5개정도 샀네요 ㅎㅎ 마카롱이 들어있는 냉장고 온도는 1도로 맞춰져있는걸 보면..

최근 마카롱을 맛있게 먹었는데,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마카롱같이 생긴 몽쉘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딱 보기에 겉은 살짝 파삭하면서 속은 쫀득해 보이고, 디자인도 산뜻한 디자인이라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꺼내보면 이렇게 포장이 하나씩 되어있고 생각보다 조그만 크기입니다~ 음.. 오랫동안 과자업계의 과대포장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 이건 생각보다 많이 작긴 하네요 ㅋㅋ 하지만 마트 판매가격은 3천 원이기에 맛만 좋으면 카페 마카롱 하나값밖에 안 되기에 매일 사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음? 생각했던 거랑은 많이 다르네요 ㅋㅋㅋ 사진에서 느껴지실지는 모르겠는데 겉에 검은 부분은 빵이고, 가운데 노란 부분은 귤(?)맛 생크림 비슷한 느낌입니다. 어릴 적에 영화 “집으로”에서 ..

오늘은 예산군에서 열린 20주년 예산 사과와인 페스티벌에서 맛보게된 추사 40이라는 사과로 만든 브랜디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이런저런 내용들이 있어서 브랜디 맛 리뷰만 보고싶으시다면 아래로 쭉 내려가주세요❣️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술들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쌀로 만든 막걸리 > 증류 > 소주곡물로 만든 맥주 > 증류 > 위스키과일로 만든 와인 > 증류 > 브랜디막걸리를 증류하면 소주가 되고, 맥주를 증류하면 위스키가 되고, 와인을 증류하면 브랜디가 됩니다.오늘 가져온 추사 40은 사과로 만든 와인을 증류한 브랜디로 약 1년정도 오크통에 숙성시켰다고 합니다~오늘 있었던 예산 사과축제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하면서 숙성중인 오크통들, 증류기 등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은 예산군 은성농원에서 열린 20주년 예산 사과와인 페스티벌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사실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올해에는 직접 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이 알차서 너무 좋네요 ㅎㅎ 오늘은 외국인분들도 정말 많이 와서 꼭 외국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행사 구성은 큰 무대에서는 시간별로 공연자분들께서 노래도 부르시고 피리도 부시고 다양하게 공연을 하시고, 무대 뒤쪽 건물 안에서는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 사과 와이너리 투어, 각종 사과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또 한쪽에서는 사과 따기 행사도 진행하고(4개에 만원), 솜사탕도 판매하고, 삼겹살/치킨윙/브리스켓/핫도그도 판매합니다~ 사과파이 체험 가격은 8천원인데 파이 하나를 사먹는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 외국인들에게 정말 ..

원래 이런 귀여운 펭귄인데.. 양모펠트를 이렇게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 이건 일본에서 인기많은 귀여운 사카밤바스피스.. 이렇게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 이건 요즘 인기많은 푸바오같은 팬더, 사실 난이도가 높아서 별 기대 안함.. 병걸린 팬더를 만들어놨음ㅋㅋㅋㅋㅋㅋ 번외.. 이건 잘 만들긴 했음 ㅋㅋ 햄스터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