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한창 밀크티가 유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공차 등 밀크티 매장들이 한국에도 많이 생겨났는데, 요즘 중국에서는 밀크티보다 더 크게 유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과일차입니다🍹 과일차라고 하면 평범한 차처럼 티백에 들은 차가 떠오르게 마련인데, 그보다 더 생생한 과일들이 잔뜩 들은 차들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다들 아시듯이 “차”문화가 있습니다. 차문화와 결합해 중국에는 최근 이러한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점심 식사 후 피곤한 두세시쯤 약간의 목마름과 피곤함을 리프레시하기를 원하게 마련입니다. 이때 과일차를 시켜마십니다. 회사에서는 보통 점심식사 후 한사람이 과일차 마실래? 라며 단톡방에 과일차 매장 주문 미니앱을 보냅니다. 그러면 마침 마시고싶던 사람들 여럿이 주문을 추가하고 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