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2년 10월 현재 중국 북경에서 한국으로 오는 과정이 어떻고 북경 출국 및 한국 입국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베이징 공항에서 출국시 과정은 이렇습니다.
1. 공항 입장시 지엔캉바오(健康宝, 코로나 상태 체크 위쳇 미니앱)가 2일 내인 것을 확인합니다.
현재 북경은 3일에 한번씩 코로나19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출국시에는 48시간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월 20일 출국이면 10월 18일에 검사하면 됩니다. 혹시 검사결과가 누락되는 경우도 있으니 18일 19일 모두 검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검사는 평소에 검사하듯 근처 검사소에서 검사하면 됩니다~
2. 코로나 상태 체크 후 마약류 반응 검사를 합니다.
3. 입장 후 탑승수속을 합니다.
공항에서는 약 3시간 전에 올 것을 권고하는데 작성해야 할 것들이 있고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 일찍 도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탑승수속시 큐알코드로 세관 정보를 작성하게 하는데 일단 탑승 수속 후 시간날때 틈틈히 작성하면 탑승동 이동 후 검사합니다.
4. 수속이 끝나면 짐 검사를 하고 탑승동으로 이동합니다.
5. 다음으로는 세관 검사를 합니다.
탑승 수속시 스캔했던 큐알코드 링크로 들어가 작성하면 새로운 큐알코드가 나오는데 이를 세관 기계에 가져다대야합니다.
6. 이어서 출국심사를 합니다.
7. 출국심사 후 세관 짐검사(짐 올려서 간단하게 검사)를 합니다.
세관 짐검사 후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면세점은 거의 다 닫았으며 한개 정도만 열었고 일부 상품만 구매 가능합니다. 면세점 또한 지엔캉바오 검사 후 입장 가능합니다. 꼭 필요한 면세품이 있다면 비행기 탑승 후 기내 면세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한국 입국에 관해 간단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재 2022년 10월 기준 1일부터 입국시 PCR검사는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나 본인이 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검사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K코드를 통해 건강정보를 작성해야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작성한 후 나타나는 QR코드를 짐찾으러 가는 통로에 있는 책상에 스캔시키면 됩니다.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스캔한 뒤 정상적으로 코로나 이전처럼 출국장을 나서면 됩니다.
최근 변동사항이 많아 꼭 재차 항공사 및 유관기관의 업데이트를 확인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귀국길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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