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의 티스토리

오늘은 복날을 맞아 자취생표 초초초간단 삼계탕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ㅎㅎ남자인 저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간단해서 아마 누구나 다 할 수 있을 거예요~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먼저 닭이 있어야겠죠?저는 혼자 먹을거기 때문에 가장 작고 저렴한 영계 하나를 구입했습니다.가격은 4000원!!복날이라 마트에서 할인을 하더라구요 ㅎㅎ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삼계탕집 가서 사 먹으면 반마리에 12,000원 한 마리는 15,000원이 넘어가더라구요..저는 5천 원에 집에서 맘 편하게 땀 흘리면서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 ㅎㅎ어쨌든 닭이 생겼다면 삼계탕용 한방 팩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작년에 마트에서 천 원주고 사둔 게 남아서 그냥 사용했습니다~사실 이거랑 닭 한 마리면 끝이에요 ㅋㅋㅋ참 쉽죠..?..

👆👆티스토리 강제 광고👆👆오늘은 아마 생소하실 수도 있는 “쇠비름”에 대해서 또 효능과 영양성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고,정말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는 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ㅎㅎ먼저 쇠비름은 이렇게 동글동글하고 갈색 줄기가 나오는 귀엽게 생긴 나물입니다 ㅎㅎ사실 참비름은 들어보셨어도 쇠비름은 처음 듣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맛이 살짝 호불호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맛은 제일 마지막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보통 쇠비름은 6월에서 9월쯤까지 나오는데요, 우후죽순처럼 뻗어나가면서 자라기 때문에,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에게는 골칫덩어리 중에 하나입니다 ㅎㅎ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보면 관리법에 “어디서든 잘 자란다”라고 써있을 정도로 그냥 잘 자랍니다 ㅋㅋㅋ그래도 입맛에만 잘 맞으면..

오늘은 이상한 식재료로 만들었지만, 선입견 없이 먹어보면 의외로 먹을만한 중국 음식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골뱅이와 번데기를 많이 먹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안먹는 것 처럼 각각 나라마다 음식 문화가 다르기에 이런 음식도 있구나 정도로 알아보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1. 미국 가재🦞 얼마 전 갑작스럽게 퍼진 미국 가재로 인해 우리나라 생태계가 위험에 빠지기도 했고 생김새도 작은 벌래같아 조금은 깨림칙한 미국 가재, 그런데 이 미국 가재는 의외로 맛있습니다. 생김새는 작은 랍스터와 비슷하게 생겨 小龙虾샤오롱시아(랍스터는 롱시아龙虾, 용새우)라고 부릅니다. 보통 마라샤오롱시아라고 미국가재를 익혀 마라 소스와 볶아서 요리해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에 사진처럼 마라와 고추 등을 넣고 볶아 매콤 짭짤..

출출한 저녁, 우리나라에서는 야식하면 치킨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과연 중국에서는 어떤 야식을 많이 먹을까요? 오늘은 중국에서 주로 먹는 야식 세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양꼬치 羊肉串 양꼬치랑 칭다오는 야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조합이죠.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저녁만 되면 길거리나 동네에 야외 간이 점포에서 양꼬치와 맥주를 마시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5년 전만 해도 꼬치 하나에 한화 100원~200원밖에 하지 않아 싼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물가가 올라 예전같은 저렴한 꼬치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최근 단속으로 위 사진처럼 길거리에서 익혀서 판매하는 곳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지만, 꼬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야식입니다. 꼬치의 종류로는 고기류인 양꼬치, ..

오늘은 중국에 가면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 중 하나인 蒸汽石锅鱼(쩡치슬꾸어위, 증기석과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증기 돌솥 어탕(蒸汽石锅鱼)은 중국 운남 지방의 음식으로, 요리 과정이 재미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대나무로 짠 뚜껑 위로 증기가 끊임없이 올라오며 생선의 깊은 맛을 우려냅니다~ 개인적으로 먹어본 중국 음식중에 거의 세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정말 좋아하는 요리인데요. 사계절 다 좋지만, 특히 겨울에 먹으면 따끈하고 생선이 깊이 우러난 맛이 꼭 보양식 먹는 느낌입니다❣️ 일단 생선탕을 시키면 증기를 켜고 돌솥을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시킨 무게에 맞는 생선을 산 채로 들고와 확인을 한 뒤 주방에서 손질을 해옵니다. 손질이 끝나면 갖은 채소와 버섯 등 재료들과 손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