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제목은 한두 번 들어보았는데 OCN에서 방영한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시작하고 딱 1분 만에 영화 같은 분위기가 확 풍겨 확인해 보았더니 역시 를 만든 최동훈 감독님의 작품이었습니다. 사실 사전 정보 없이 1부의 2부부터 보아 조금은 어수선한 감이 있긴 한데, 스포라고 하기에도 애매할 거 같은 리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는 천장에서 응팔로 유명한 류준열이 내려와 칼을 훔치다가 옆에 있던 도깨비에 나왔던 조우진 씨가 독약을 먹고 굳어버리는데 류준열이 해독제를 주워주고, 가면 쓴 누군가가 나와서 이 사람이 빌런이구나 싶었죠. 근데 갑자기 현대로 전환되고 그러다 갑자기 소지섭이? 나와서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갑자기 외계인이 나오고 김우빈이 나와서 뭔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