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 우유 마시니까 취기가 오르네! 오늘은 중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독특한 광고 중 하나인 축구선수 우유 광고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중국에서 봤던 가장 이상했던 광고 중 하나가 바로 동네 마트 매대에 메시가 이런식으로 우유를 들고 서있는 광고였는데요. 우유 광고에 무슨 메시까지 나와서 광고하는건가, 포토샵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유 회사와 정식 계약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호날두가 매일우유를 들고 서있는 셈이죠. 여전히 왜 메시를 가져다 쓰는건지 이해는 안됩니다. 1. 먼저 우유를 사는 사람은 주로 중국 아주머니들이신데, 아주머니들이 메시가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많음 2. 우유랑 메시랑 뭔가 매칭이 잘 안됨 3. 중국 우유를 외국인이 들고있는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