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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6강 진출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

티스토리하는 라이언 2022. 12. 4. 14:23

오늘은 곧 11월 6일 열릴 브라질과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들을 모아보았습니다.

1. 2002년 당시에도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2002년 월드컵 당시에도 16강 진출 직전 경기가 포르투갈과의 경기였다는 것입니다.

박지성의 가슴 트레핑 슈팅, 출처: SBS 유튜브


2. 이 2002년 대한민국-포르투갈 경기에 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출전했었다.

20년 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사실 우리에게는 감독으로 익숙한 벤투 감독이 출전했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박지성의 골을 이끌어낸 이영표의 크로스를 막으려 압박하는 17번 선수가 바로 벤투 감독입니다.

당시 33세로 축구 선수 치고는 노장의 나이로 참가했었는데, 이때부터 한국과의 인연이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SBS 유튜브

3. 2002년 당시에도 포르투갈은 이미 16강 확정,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을 이겨야만 16강 진출이였다.

재미있게도 2002년 당시에도 포르투갈은 이미 지거나 이기거나 16강 진출이 확정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무조건 포르투갈을 이겨야 진출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우루과이가 가나를 2점 차 이내로 승리해야했기에 2002년보다 확률이 더 낮은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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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르투갈은 이전 월드컵 14경기중 단 한번만의 패배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22년 10월 기준 피파 랭킹 9위에 달할 정도로 강팀인데요. 이를 증명하듯 이전 14개의 경기에서 단 한번의 패배만 기록했습니다. 단 한번의 패배는 피파랭킹 7위인 스페인과의 경기였습니다.

출처: SBS 유튜브


5.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은 A매치에서 단 두번 만났고 두번 다 승리했다.

의외로 포르투갈과 맞닥뜨린 경기가 많지 않은데,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단 두번 만났습니다. 만난 두번 모두 피파랭킹 성적이 낮은 우리나라가 승리했습니다.

이렇게 몇가지 16강 진출에 관련된 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