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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브라질 월드컵, 과연 경기 결과는? 8강 진출?

티스토리하는 라이언 2022. 12. 4. 04:15

지난 3일 토요일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우리나라 팀이 2대1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는데요.

오늘은 다음주 6일 화요일 새벽 4시에 열릴 브라질과 경기에서 과연 브라질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세르비아-브라질 선발 라인업, 출처: 네이버


먼저 2-0으로 브라질이 승리를 거두었던 세르비아와의 선수 라인업을 살펴보면 위 사진과 같습니다.

브라질 축구의 특징은 드리블을 자유자재로 하는 풋살에 가까운 경기를 보여줍니다. 볼 컨트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 수비진들이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축구 전설인 펠레의 경우 브라질을 세차례나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이 배경에는 풋살이 있습니다. 공을 좁은 범위 내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수비수를 속이고 빠져나가는 빠른 기술들이 필요한 풋살을 통해 많은 기술들을 익혔고 이를 축구에 적용해 아무나 쉽게 막지 못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출처: SBS 유튜브


가장 적절한 예로 메시를 들 수 있는데요. 메시의 경우 수비수의 입장에서는 방금까지 앞에 있었는데 어느세 공을 받아 골대 앞에 가있어 순식간에 골을 먹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브라질 선수 명단에서도 적지 않은 선수들이 이러한 플레이를 구사합니다.

예를들어 히샬리숑(히샤를리숑)의 경우, 예술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입니다. 지난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두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두번째 골은 아래와 같이 넣었습니다.

히샬리숑의 슈팅, 출처: SBS 유튜브


뒤 따라오던 사비치 선수의 경우 히샬리숑 선수가 볼을 받아 공중으로 띄우는 순간 가만히 서서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경우 보고 있으면서도 막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또한 중거리 슛이 쉽고 빠르게 나옵니다. 산드루 선수처럼 수비인데도 아래 사진에서처럼 중거리에서 무섭게 꽂혀들어오는 슈팅을 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처: SBS 유튜브


세르비아전에서는 이러한 중거리 슛이 몇차례 골대를 맞으며 튀어나갔지만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온다면 바로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세미루와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 또한 틈새만 보이면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슈팅을 빠르고 강하게 쏘아버립니다.

출처: SBS 유튜브


이 또한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지만 골대 위를 넘어가지 않는 슈팅들이기에 위협적인 공격입니다.

물론 이러한 선수들 외에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있습니다. 물론 부상을 당해 출전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평가전에서도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에 충분히 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브라질의 배팅 우승 배당률이 가장 낮습니다. 브라질이 이번 월드컵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의미인데요. 물론 확률은 낮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열심히 잘 싸워준다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출처: SBS 유튜브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