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늘어진 티셔츠 간편하고 깔끔하게 복구하는법!! (다리미X, 열전사X, 우레탄실X)
오늘은 오래 입어서 목이 늘어진 티셔츠를 가장 쉽게 깔끔하게 고치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다 어렵거나 손이 많이가는 방법들 뿐이라 무작정 다이소에 가서 둘러보다가 찾은 방법인데,
바느질 거의 해본적 없는 저도 쉽게 깔끔하게 한 방법이니 아마 큰 도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시작에 앞서, 과연 필요한 재료 총액은 얼마일까요?? 바로 단돈 1,000원입니다~
다이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ㅎㅎ 생각해보면 많약 다이소가 없었다면 더 지출해야될 비용이 생각도 못하게 많을 것 같아요.. 다이소❣️
그러면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필요한건 딱 이거 하나입니다 ㅎㅎ 다이소에서 파는 “0.6mm 납작 고무줄”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하나만 사면 평생 목 늘어난 옷 다 수선하고도 남을 듯 해요~
사실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면 다들 열전사 PU, 다리미로 펴거나, 우레탄 실을 이용하는 방법도 많이 나와있는데요.
사실 다리미질이 쉬운것도 아니고 자취생같은 경우에는 집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열전사 pu같은건 다이소나 마트에서도 구하기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우레탄실은 직접 보니 생각보다 얇아서 지지력이 많이 떨어질 것 같았어요! 납작 고무줄은 그에 반해서 정말 튼튼하고 수선도 간편해요~
먼저, 티셔츠 목 부분을 보면 이렇게 목 뒷편에 원단을 꼬맨 부분이 있는데 여기를 살짝 터주세요.
그러고 나서 여길로 고무줄을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ㅎㅎ
참 쉽죠?
다이소 납작 고무줄 안에 이렇게 생긴 플라스틱 막대기도 들어있어서 누구나 쉽게 고무줄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다만 고무줄이 꼬이지 않게 조심해서 넣어서 묶어주셔야 목 둘레가 울퉁줄퉁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마무리될 수 있어요.
감쪽같지 않나요? 뒷부분은 실로 고무줄이 들어간 입구만 꼬매주면 됩니다 ㅎㅎ 워낙 간단해서 사진도 안찍었어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게 끝나서 더 적을 내용이 없네요 ㅋㅋㅋ 도움 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