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8천원으로 따끈한 치즈가 흘러내리는 피자 먹기!(존맛 주의)
오늘은 얼마 전에 산 노브랜드 오븐레인지(아래 포스팅 참조)로 어떤 요리를 해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냉동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https://b-ryan.tistory.com/116
노브랜드 오븐레인지 언박싱!(품절 주의)
오늘은 오랜만에 전자제품 언박싱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전자레인지는 음식을 데우는 데에 좋고, 에어프라이어는 오븐의 기능을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지만 크기가 작고 햇반을 데우지는
b-ryan.tistory.com
근처 마트에서 9천원인 피자를 8천원에 할인하고 있어서 바로 사왔습니다~
냉동 피자를 사서 오븐에 구워먹어 본적이 없어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사왔어요.
열어보니 이렇게 생긴 피자가 들어있습니다~ 가운데에 치즈같이 생긴 덩어리 세개가 있는데 사실 치즈가 아니라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같은 거였더라구요.
혼자 다 못먹을 것 같아 반을 잘라, 오븐레인지에 넣었습니다.
복합 오븐에 이렇게 자동 조리기능이 있는데, 혹시 전자레인지 기능이 포함된 기능이면 그릴 받침대가 고장날까 싶어 그릴 기능으로 10분을 설정하고 돌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잠깐 기다리니..
금새 피자가 노릇노릇하게 익었습니다~~!
와.. 치즈는 적당히 녹아내리고 빵도 적당히 바삭바삭해서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
사실 냉동 피자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어서 오븐에 냉동 피자를 구워먹은건 처음인데, 너무 맛있네요!
매장에서 피자를 시키면 이런 맛은 안나는건 배달을 하거나 집에 들고오거나 하는 동안 피자가 식어서 그런것 같아요..
요즘 요기요나 배민같은 플랫폼들은 배달비가 비싼데 집에 오븐이 있다면 가끔 피자가 먹고싶을 때 이렇게 냉동 피자를 구워먹는게 배달을 시키는 것보다 훨씬 따끈따끈하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오븐도 생겼겠다, 다음에도 여러가지 음식들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